며칠 전에 주방에서 손 데여서 살짝 물집 잡혔다가 터졌는데요, 집에 연고가 두 가지가 있어서 어떤 거 써야 할지 잠깐 고민했어요. 하나는 오래전부터 쓰던 거고 하나는 얼마 전에 약국에서 새로 산 건데, 성분이랑 쓰임새가 조금 다르다고 약사님이 설명해 주셨거든요.
찾아보니까 두 가지 모두 항균 성분이 들어 있는 연고인데 하나는 습윤 환경 유지에 좀 더 특화된 느낌이고, 다른 하나는 좀 더 가벼운 상처나 피부 트러블에도 두루 쓰는 타입이더라고요. 저는 일단 물집 터진 데라서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약사님 추천대로 골라 썼는데, 잘 아물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.
여기 계신 분들은 상처 났을 때 항균 연고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시나요? 약국에서 사실 때 약사님한테 꼭 물어보시나요, 아니면 그냥 아무거나 익숙한 거 쓰시나요? 저는 사실 그동안 그냥 눈에 보이는 거 집어 쓰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좀 알아봐야겠다 싶어서 여쭤봐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