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전부터 주변에서 많이 쓰길래 저도 드디어 리들샷에 입문했는데요, 처음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라서 좀 헤맸거든요. 저처럼 초보분들 계실까봐 제가 써보면서 느낀 것들 간단히 남겨요.
일단 저는 세안 후 토너 정도까지만 바르고 그 다음 단계에 리들샷을 올리고 있어요. 처음엔 양을 너무 많이 써서 끈적임이 심했는데, 생각보다 소량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. 얼굴 전체에 펴 바를 때는 튜브에서 조금씩 짜서 점 찍듯 올린 다음 가볍게 두드려서 흡수시키고, 그 위에 수분크림으로 마무리하니까 훨씬 편했어요. 흡수되는 시간을 조금 기다려주는 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.
주의할 점이라면 저는 첫날 너무 오래 방치했다가 약간 따끔거렸거든요.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특히 처음엔 짧게 짧게 적응 기간을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. 저도 지금은 거의 매일 쓰고 있지만 처음 일주일은 격일로만 썼어요. 뭐든 처음엔 조심하는 게 낫더라고요.
솔직히 확 드라마틱한 변화가 당장 보이는 건 아니고, 꾸준히 써야 하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. 저는 아직 한 달도 안 됐지만 모공 주변이 예전보다 좀 덜 거친 느낌? 그 정도는 나는 것 같아서 계속 써볼 생각이에요. 같이 쓰시는 분들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해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