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들어서 배가 자꾸 꾸르륵거리고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날이 많아졌어요. 스트레스를 좀 받은 것도 있고, 먹는 것도 평소랑 비슷한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더라고요. 찬 음식 조심하고 따뜻한 물 마시고 있긴 한데 별로 나아지는 느낌이 없어서 답답하네요.
이게 다이어트랑 연결이 되는 게, 장이 안 좋은 날엔 뭘 먹어도 왠지 속이 불편할 것 같아서 괜히 더 덜 먹게 되거든요. 근데 그러면 또 기운이 없고 피부도 칙칙해지는 느낌이라서...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죽이나 끓여 먹고 있어요. 흰죽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는 느낌이 묘하게 처량하기도 하고 ㅋㅋ
장이 예민한 분들은 이런 시기에 식단 어떻게 조절하세요? 샐러드 같은 거 먹고 싶은데 생채소가 오히려 안 좋다고 해서 망설여지고, 고구마나 단호박 같은 건 괜찮은 편인지도 궁금해요. 빨리 회복돼서 다시 제대로 식단 챙겨먹고 싶다는 마음뿐이에요 😢