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볼이랑 턱 쪽이 유독 건조하고 간질간질하더라고요. 민감해진 피부에 뭔가 진정이 되는 앰플을 하나 써보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카밍앰플 계열로 하나 장만했어요.
처음 일주일은 솔직히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고, 그냥 촉촉하다 정도? 근데 2주 넘어가니까 세안 후 당기는 느낌이 확실히 줄었어요. 예전엔 씻고 나서 5분 안에 뭔가 발라야 했는데 이제 좀 여유가 생겼달까요. 트러블이 싹 없어졌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, 피부가 전반적으로 덜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.
텍스처는 묽은 편이라 다른 앰플이나 크림이랑 레이어링하기 좋아요. 향이 거의 없는 것도 민감성엔 장점인 것 같고요. 다만 건조함이 심한 날엔 이거 하나로는 좀 부족해서 크림을 두텁게 덧발랐어요.
환절기 피부 케어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올려봐요. 저처럼 진정 위주로 루틴 짜시는 분들 계시면 어떤 조합으로 쓰시는지 얘기 나눠요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