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근길에 맨날 버스 통로 쪽에 끼어서 서 있거나 앉아도 안쪽 자리만 걸리는데 오늘은 진짜 딱 창가 자리가 비어 있는 거예요!! 그냥 별거 아닌데 가방 내려놓고 창문에 기대서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면서 흘러가는 풍경 보는데 진짜 잠깐 행복했음ㅋㅋㅋ
햇살도 오늘따라 딱 좋고 나뭇잎도 바람에 흔들리고... 나 감성 터졌나봐요 괜히 눈물 찔끔 날 것 같았잖아요😂 요즘 너무 지쳐 있었나봐 그냥 그 10분이 이렇게 소중하게 느껴질 줄이야.
여러분도 오늘 소소하게 행복한 일 있었나요?? 뭐든 들어보고 싶어서요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