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출근하고 집에 왔더니 거실 화분 흙이 반쯤 쏟아져 있고 고양이는 그 옆에서 너무 태연하게 앉아있는 거 있죠... 작은 몬스테라 키우기 시작한 지 두 달도 안 됐는데 벌써 흙이 세 번은 쏟아진 것 같아요 ㅋㅋㅋ
화분에 뭔가 덮어두면 된다고 해서 돌멩이를 올려놨는데 그 돌멩이를 발로 하나씩 꺼내더라고요... 이게 지능인지 집착인지 모르겠어요 😂 근데 또 너무 귀여워서 혼도 제대로 못 내고 있는 제가 더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요.
혹시 고양이랑 같이 식물 키우시는 분들 어떻게 공존하고 계세요? 저는 이제 화분을 선반 위로 올려버릴까 진지하게 고민 중이에요 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