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식단 바꾸려고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, 그중에서 제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게 아침에 그릭요거트 먹는 거예요. 처음에는 그냥 칼로리 낮고 단백질 많다길래 반신반의하면서 먹기 시작했거든요.
실제로 먹어보니까 일반 요거트보다 되직해서 포만감이 훨씬 오래 가더라고요. 저는 아침을 원래 잘 안 먹는 편인데, 그릭요거트 한 컵이랑 과일 조금 곁들이면 점심 때까지 그렇게 허기지지가 않아서 신기했어요. 단백질이 꽤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. 장 건강 얘기도 많이들 하시던데, 저는 확실히 뭔가 속이 전보다 좀 편해진 느낌은 있었어요. 물론 개인차가 있을 테니 제 경험이 다 똑같이 적용되진 않겠지만요.
다만 처음 먹었을 때 생각보다 새콤하고 텁텁해서 적응하는 데 조금 걸렸어요. 저는 지금은 냉동 블루베리 올려서 먹는 게 제일 입에 맞더라고요. 설탕이나 꿀 넣으면 당 올라가니까 처음엔 과일로 단맛 더해주는 게 나은 것 같아요. 식단 바꾸려고 하시는 분들한테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것 같아서 공유해봤어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