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 되면 어김없이 등에 트러블 올라오는 사람인데요, 몇 년 동안 별짓 다 해보고 그나마 효과 있었던 루틴 공유해보려고요. 완전히 없애는 마법 같은 건 아니고 꾸준히 하다 보니 확실히 줄었어요.
우선 제일 중요한 게 샴푸랑 린스 헹굼인 것 같더라고요. 머리 감을 때 등에 샴푸 성분이 남으면 모공 막혀서 트러블 생기는 경우가 진짜 많대요. 저도 샤워 순서를 머리 먼저 감고 → 몸은 맨 나중에 씻는 걸로 바꿨더니 체감이 달랐어요. 그리고 수건으로 등 박박 밀지 말고 가볍게 닦아주는 것도요.
각질 관리도 주 1~2회 정도 해주면 좋더라고요. 근데 이게 과하면 오히려 자극돼서 더 올라오길래 저는 부드러운 목욕타월로 살살만 해줘요. 또 땀 흘리고 나서 바로 씻거나, 최소한 속옷이라도 빨리 갈아입는 게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. 여름에 헬스하거나 바깥에서 많이 움직인 날은 특히요.
식단은 솔직히 저는 엄청 철저하게 못 했는데 그래도 유제품이나 당 많은 음식 폭식하면 다음 날 확실히 더 올라오는 느낌은 있었어요. 완전 끊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우니까 폭식만 안 하는 선에서 조절하고 있어요. 뭔가 한 가지로 확 해결되면 좋겠는데 결국은 여러 가지 습관이 같이 맞물려야 하더라구요 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