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심 먹고 잠깐 편의점 들렀다가 그냥 나오려고 했는데... 결국 팔에 한가득 안고 나왔어요😂 딱히 뭐가 필요해서 간 것도 아닌데 예쁜 젤리 보이고, 신상 음료 보이고, 귀여운 캐릭터 파우치 보이고... 그냥 카트에 담았습니다. 카트도 없는데 팔로 카트 만들면서요ㅋㅋ
총 금액은 말 못 하겠고요🤫 그냥 뭔가 소소하게 내 맘대로 골라서 사는 그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. 아무도 뭐 사지 말라는 사람 없고, 내가 번 돈으로 내가 먹고 싶은 거 사는 게 이렇게 뿌듯할 일인가 싶기도 하고ㅋㅋ 어른이 된 맛이랄까.
이거 저만 이런 거 아니죠? 편의점 그냥 물 한 병 사러 갔다가 봉투 하나 꽉 채워서 나온 분들 손🙋♀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