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급 들어오기 전날까지는 진짜 절약의 여왕이에요 ㅋㅋㅋ 편의점도 안 가고 배달도 참고 커피도 집에서 내려 마시고... 근데 월급 들어오는 순간 뭔가 보상심리가 터지는지 그날 저녁에 혼자 장바구니 싹 비워버렸어요. 얼마나 됐다고 이러나 싶은데 손이 막 가더라고요.
그래도 이번엔 진짜 좀 참았다고 생각했는데 통장 보니까 '이게 맞나...' 싶었어요 ㅠㅠ 분명히 큰 거 산 것도 없는데 어디서 새는 건지 진짜 모르겠음. 소액결제가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티 안 나게 막 새더라고요.
월급날마다 다음 달엔 진짜 가계부 쓴다 다짐하는데 항상 이틀 만에 포기 중... 혹시 가계부 꾸준히 쓰시는 분 있으면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저처럼 월급날만 되면 흥청망청하는 분 저만 있는 건 아니죠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