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랬던 건지 모르겠는데, 몇 달 전부터 밥 먹고 나면 배가 더부룩하고 명치 쪽이 답답한 게 일상이 돼버렸어요. 위에 뭔가 돌덩이가 앉아 있는 느낌? 처음엔 그냥 참았는데 너무 오래 가니까 이것저것 찾아보고 시도해봤거든요.
제일 효과 봤던 건 밥 먹고 10~15분 정도 천천히 걷는 거였어요. 사실 귀찮아서 안 하다가 억지로 해봤는데 확실히 더부룩함이 빨리 가시더라고요. 그리고 밥 먹을 때 물이나 음료를 거의 안 마시게 됐는데 그것도 좀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. 먹으면서 뭔가 마시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게 소화에 별로 안 좋다고 해서요. 식사 속도도 의식적으로 늦추고 있어요, 예전엔 너무 빨리 먹었거든요.
자기 전에 왼쪽으로 눕는 것도 들어보신 분 있으실까요? 저는 반신반의하면서 해봤는데 저한테는 좀 맞는 것 같았어요. 소화기 위치 때문에 그게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. 근데 이런 거 다 개인차가 있을 테니까 저한테 맞았다는 거지 누구한테나 통한다는 건 아니에요! 혹시 비슷하게 소화 문제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해결하셨는지도 궁금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