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장 건강도 같이 챙겨야겠다 싶어서 유산균 관련 자료를 이것저것 찾아봤어요. 원래 그냥 아무거나 먹으면 되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균주마다 역할이 달라서 좀 놀랐어요.
공부하다 보니까 덴마크 쪽 연구 기반 프로바이오틱스 얘기가 꽤 자주 나오더라고요.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유제품이랑 발효식품 문화가 발달해 있어서 관련 연구가 오래됐다고 하더라고요. 무조건 균 수가 많다고 좋은 게 아니라 어떤 균주가 얼마나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처음 제대로 알았어요.
제가 내린 결론은 일단 꾸준히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거예요. 식이섬유 같이 챙겨 먹으면 유산균 먹이가 된다고 하니까 채소 섭취량도 늘리려고 노력 중이에요. 다이어트 할 때 장 상태가 안 좋으면 부종도 심해지고 컨디션도 떨어지는 것 같아서, 체중 숫자만큼이나 장 건강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