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친구 만나러 카페 갔는데 케이크 쇼케이스 보자마자 이성을 잃었어요... 딸기 케이크 하나만 시키려다가 옆에 레몬 타르트가 너무 예뻐서 그것도 같이 시켰거든요. 친구가 "너 그거 다 먹을 거야?" 하는데 당연하죠 다 먹었습니다ㅋㅋㅋㅋ
문제는 집에 와서도 후회를 못 하겠다는 거예요. 분명 배도 부르고 달달한데 행복했거든요...😂 근데 저녁에 거울 보면서 또 후회하고 이 사이클을 매주 반복하는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
뭔가 카페 갈 때마다 "이번엔 아메리카노만!" 하고 들어갔다가 나올 때는 케이크 포장까지 들고 나오는 게 국룰인 것 같기도 하고... 오늘의 저 잘 먹었으니까 된 거라고 스스로 다독이는 중입니다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