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진짜 바쁘고 지쳐서 뭘 해도 별로 기분이 안 올라왔거든요. 그런데 오늘 아침에 출근 전에 카페 들러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사서 두 손으로 꼭 쥐고 걷는데... 갑자기 너무 행복한 거예요😭 날씨도 살짝 쌀쌀하고 햇빛은 딱 적당하고 커피는 따뜻하고. 별거 아닌데 눈물 날 뻔했어요 진짜ㅋㅋ
이런 거 있잖아요, 엄청난 이벤트가 아닌데 갑자기 '아 살아있다' 싶은 순간. 오랜만에 느껴서 그런지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. 여러분도 요즘 이런 소소한 행복 느낀 거 있으면 얘기해줘요🥹 나만 유난인 건지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