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근길에 버스 타고 가는데 창밖에 노을이 진짜 예쁜 거예요. 오렌지랑 분홍이 섞인 그 색... 요즘 너무 바빠서 하늘 쳐다볼 생각도 못 했는데 오랜만에 딱 보니까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ㅋㅋㅋ 나 왜이래 싶었는데 그냥 좋더라구요. 버스에서 혼자 이어폰 끼고 노을 보면서 '아 살아있다' 이 느낌? 되게 사소한 건데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이라 신기했어요. 여러분도 요즘 작은 행복 느끼신 거 있으면 얘기해줘요 🥺